러닝랩(대표 ‘강병수’)이 지난 10일 오후 부터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에서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IR서비스 수요조사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러닝랩은 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설립된 신생 IT벤처 회사로 마트, 슈퍼체인 등 도소매 업체 및 식당, 배달음식 전문점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진정한 상생 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러닝랩의 강병수 대표이사는 25년 이상의 오랜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POS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VAN/PG 총판 등)과 신사업(자동 실링기 등)을 연계, 확대할 예정이다.
러닝랩이 이번 와디즈의 온라인 IR 서비스 수요조사에서 선보일 자동 실링기는 친환경 소재 용기 및 필름을 활용, 신선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의 밀봉이 가능한 자동 실링기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용기/도시락/컵 등 용도 및 크기에 맞게 포장용기의 형태를 다양하게(원형 및 사각형, 넓이 조절 가능) 구성할 수 있다.
또 자사의 포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존 전국 2,134개 가맹점(식당 및 마트 등)에 납품이 가능하고 월정액으로 비용을 책정하여 사용자 측면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전국 52개 VAN 총판 대리점을 활용해 연계 영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포장용기 및 필름의 경우, 기존 플라스틱 소재와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친환경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쉽게 비닐 포장을 뜯을 수 있으면서도 다른 압력에 의해 내용물이 새거나 터짐 현상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친환경 포장용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포장용기의 친환경 소재 이용 트렌드에 부합되는 것이 장점으로 기능한다.
강병수 대표이사는 “자동 실링기의 경우 푸트테크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며,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식당에 무인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과 공동 사업을 논의 중이며 러닝랩의 자동 실링기도 이러한 기업의 해외 공급망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러닝랩은 올 해 TIPS(정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