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트레이딩뷰에서 펜타루디(PentarhUdi)로 알려진 유명 분석가가 올해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치를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펜타루디는 2020년 비트코인 강세장이 본격화하며 12월 말까지 7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9년 12월18일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고치 1만3888달러에서 6500달러 선으로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는 등 여러 차례의 정확한 시장 예측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펜타루디는 또한 2013년 12월 비트코인의 첫번째 강세장 종료, 2017년 12월 비트코인 1만5000달러 돌파 등을 몇 개월 전에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유투데이는 올해 5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