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9000달러를 두 달만에 처음 일시적이나마 돌파한 것은 현재 시장 추세에 긍정적 선례를 세운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평가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의 기술·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9000달러 돌파와 관련, 분석가들이 1만1500달러를 향한 추가 랠리와 다른 암호화폐들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45분 코인마켓캡에서 1.67% 오른 8850.1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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