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터키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인 ‘코냐’시가 자체 암호화폐 출시를 위한 초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냐는 터키에서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다.
기사에 따르면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이 코냐 시장은 최근 ‘시티코인’으로 불리는 자체 암호화폐 출시에 필요한 초반 작업 완료를 확인했다. 또 금년 10월 코냐시에서 열릴 스마트시티 전시회에서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코냐시가 추진하는 시티코인이 성공할 경우 일상 거래에서의 사용 뿐 아니라 보다 효율적 판매세 징수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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