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미국의 오클라호마 상원의원 나담 담(Nathan Dahm)이 오클라호마 주에 블록체인 을 기반으로한 국가 지원 혁신금융 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담 담 의원은 지난 15일 오클라호마 주에 혁신금융기관을 설립을 위한 법안을 수립했다. 해당 기관은 정부기관의 암호화폐 보관소가 될 전망이다.
나담의 법안에는 “해당 금융기관의 목적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이용자 및 개발자에게 금융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명시돼 있다. 또한 “요클라호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금융 상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며 기술 및 금융을 안전하게 성장시킬 것”이라 설명돼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오클라호마 주는 혁신 금융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안은 다음달 2일 도입되며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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