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블록체인 디바이스 개발사 펀디엑스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개발업체 캐리 프로토콜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캐리 프로토콜의 토큰인 CRE가 토큰 상장 프로그램 펀디엑스 오픈 플랫폼을 통해 ‘펀디엑스 결제 시스템’에 탑재된다. 이에 따라 호주, 아르헨티나, 한국 등 전 세계 30개국에 위치한 펀디엑스의 파트너 엑스포스 상점에서 CRE 토큰을 결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약 7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엑스월렛 앱에도 CRE 토큰이 들어간다.
양사는 캐리 프로토콜의 파트너사가 갖고 있는 2조원 규모의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와 함께 실질적인 암호화폐 결제 시작을 알리는 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승 캐리 프로토콜 공동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은 데이터 보상에 기반한 캐리 토큰(CRE)을 사용하여 오프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캐리 프로토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여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암호화폐를 얻고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체아 펀디엑스 대표는 “캐리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거래 데이터에 대한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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