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크(Xank, 대표 김유현)와 웅진 컴퍼스가 지난 21일 비트코인 캐시백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 그룹의 출판사인 웅진 컴퍼스는 70개 이상의 국가에 교과서와 콘텐츠를 공급하는 영어 교과서 제작자이자 출판사이다. 웅진 컴퍼스는 교과서 출판 외에도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온라인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과 온디맨드형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갖춘 쟁크는 최근 암호화폐 캐시백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갑 업계로 비즈니스를 넓혔다. 쟁크의 지갑은 쇼핑객들이 자신의 쇼핑 활동에 대한 캐시백 리워드로서 비트코인과 쟁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새로운 캐시백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사람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내 코인 매수를 위한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 중인 웅진 컴퍼스는 쟁크의 새로운 캐시백 프로그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웅진 컴퍼스는 올해 상반기 예정되어 있는 쟁크 지갑의 출시와 함께 등장할 이 새로운 비트코인 캐시백 프로그램을 쟁크와 함께 구현할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웅진 컴퍼스 쇼핑몰에서 쟁크 지갑을 통해 쇼핑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소비한 금액의 특정 퍼센트를 비트코인과 쟁크의 형태로 페이백 받게 되며, 이 페이백은 고객의 쟁크 지갑 계정으로 직접 전송된다.

이 지갑은 암호화폐 저장 기능과 쇼핑 기능 모두를 가지게 될 예정이어서,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경험하는 동시에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현금을 통한 쇼핑 역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쟁크의 김유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관해 “웅진 캠퍼스와의 이번 MOU는 많은 쇼핑객들이 비트코인과 쟁크를 쉽게 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웅진 컴퍼스와 같은 훌륭한 회사와 함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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