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의 온, 오프라인 공동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는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중국 산업정보 기술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APEC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은 중국의 61개 주, 10개 지역의 산업클러스터와 각 성과 주의 공공 서비스 분야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국가간의 공공 분야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 정보와 해당 기업을 매칭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미디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35%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11억명의 모바일 유저와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공공 분야 서비스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한다. 미디움은 자체 초고속 블록체인 솔루션 기술을 APEC 지역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판종 미디움 의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으로 확장될 중소기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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