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우크라이나 정부가 1200달러 넘는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크립토글로브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옥사나 마카로바 재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화된 돈세탁 방지법을 언급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마카로바는 “거래소, 은행, 기타 기업들은 암호화폐로 3만 우크라이나 흐리브니아(미화 약 1200달러) 넘는 금액을 결제할 경우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상세한 고객 정보를 수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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