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9일(현지시간) 9426달러까지 전진, 2020년 신고점을 찍은 뒤 다지기 과정을 밟고 있는 가운데 9500달러 부근에 주 저항선이 포진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9500달러 부근에서 강력하게 거부될 경우 단기적으로 하향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첫번째 주 지지선은 9150달러라고 설명했다.
진달은 비트코인 약세론자들이 9500달러 저항선 방어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그럴 경우 비트코인은 1만달러를 향해 전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41% 오른 9289.9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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