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1월 마감 가격(UTC 기준)이 앞으로 1년 또는 그 이상 비트코인의 추세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토니 스필로트로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금융시장에선 기술 분석과 전반적 추세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시간 값이 큰(high time frame)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하루 뒤에 만들어질 1월 월간 캔들의 종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필로트로는 비트코인이 31일 밤 9158달러 위에서 마감될 경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 월간 종가의 고점이 높아지는 패턴을 형성하면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가 FilbFilb의 견해도 소개했다.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30일 오후 3시 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25% 오른 9487.9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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