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정상적 수준의 후퇴를 경험했음에도 강세론자들이 여전히 기술적으로 유리하다고 키트코(Kitco)의 수석 분석가 짐 와이코프가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와이코프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일간 차트에서 가격 상승추세를 즐기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확고한 단기 이점을 갖고 있다”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11주 고점까지 상승한 데 따르는 정상적 후퇴로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31일 오후 3시 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09% 내린 9307.0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최근 5일간 거의 12%나 치솟으며 심리적으로 중요한 9500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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