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밸류체인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가 지난달 31일 식자재 업체 및 상인 대상의 식자재 거래 SCF(Supply Chain Finance) 앱 ‘나이스푸드(NiceFood)’를 베타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스푸드’는 식품 유통의 문제점인 외상결제라는 취약점 개선을 우선으로 한다. 블록체인과 SCF 기술을 적용헤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안정적인 자금과 물류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식자재 업체와 식당 및 마트를 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써 SCF 솔루션을 통해 상품의 원활한 거래를 돕는 게 목표다.
블로서리는 나이스푸드에 앞서 지난달 블록체인 기반의 농산물 예약구매/할인 특가 전문 쇼핑몰 ‘마켓블리’를 시범 공개한 바 있다. 양방향 에스크로와 스마트 계악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마켓블리는 현재 추가 기능의 성능 테스트와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마켓블리와 나이스푸드는 오는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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