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가총액 순위 33위 암호화폐 아이콘(ICX)이 50% 가량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ICON)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아이콘은 이날 장 출발 직전 60%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미카엘은 자신이 평소 아이콘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날 아이콘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극심한 과매수 수준인 98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새로운 저항 수준에 직면하고 있는 아이콘의 상승 또는 하락 여부는 현재로서 확신할 수 없다면서, 만약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0.30달러-0.36달러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아이콘은 뉴욕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48.4% 오른 0.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