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인도 텔랑가나(Telangana) 주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분야 스타트업들에 초점을 맞춘 인큐베이터 설립을 계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3일(현지시간) 주정부 소식통을 인용, 새로운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는 ‘IIIT- 하이데라바드’와 ‘인디안 스쿨 오브 비즈니스’ 등 유명 교육기관들과 공동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주 정부 관리 마마 데비는 “우리는 시민들이 직면한 이슈들을 일부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12개의 사용 사례들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며칠 뒤 인큐베이터 설립 등 몇가지 계획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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