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과 조직들의 데이터 품질(data quality)이 2023년까지 50% 신장될 것이라고 리서치 및 자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트너의 선임 리서치 디렉터 리디아 클라우어티는 최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수용하는 기관은 데이터 품질 향상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기간 데이터 가용성(availability)은 전통적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블록체인 기술 때문에 줄어들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다.
가트너는 또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스마트 계약 기술은 아직도 유아기 단계며 글로벌 기관들의 수용은 더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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