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진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속도를 4배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전달 방식(routing scheme)을 개발했다고 데일리호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MIT 연구진이 개발한 스파이더 라우팅 솔루션은 결제 채널 네트워크(PCNs)에서 복수의 운송 프로토콜을 사용함으로써 암호화폐의 이동을 패킷화함으로써 처리량을 늘리게 된다.
MIT 연구진이 개발한 신기술은 인터켓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패킷 스위칭(packet switching) 기술과 유사하다.
이 기술은 또 네트워크 혼잡 이슈를 완화하기 위해 큐 매니지먼트(대기행렬 관리:queue management)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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