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서 10일 정오 무렵 비트코인이 ‘1,000원’에 거래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코빗은 공지사항을 통해 “대량 매도에 따른 시세 변동”이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코빗에서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다른 거래소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올랐다. 코빗은 “해당 거래는 정상거래로 확인되었다”며 “거래소 이용에 불편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안심하고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거래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후 6시 기준 다른 4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1,156만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서는 1,1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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