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시가총액 기준 3위 암호화폐 XRP가 정체 국면에 빠지면서 0.30달러 재돌파에 어려움을 겪는 데는 크게 3가지 요인이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0일(현지시간) 분석했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하락, 전 리플 최고 기술책임자 제드 맥칼렙의 XRP 매도 가능성, 그리고 헤지펀드 멀티코인 캐피탈의 XRP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XRP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지적됐다.
맥칼렙은 리플로부터 아직도 코인에 기반을 둔 퇴직 관련 혜택들을 받고 있다. 멀티코인 캐피탈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XRP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