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구글이 헤데라 헤쉬그래프(Hedera Hashgraph) 운영위원회(governing council)에 참여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앞으로 “헤데라 네트워크의 노드를 운영하고 네트워크 및 분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툴 마하무니(Atul Mahamuni) 헤데라 부사장은 “▲사용편의성 ▲네트워크 이점 ▲전반적인 플랫폼 성능으로 인해 구글을 선택했으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목표 달성에 완벽한 기반”이라며 구글의 합류를 반겼다.
구글의 합류 소식에 헤데라 헤쉬그래프의 암호화폐인 HBAR의 가격은 코인마캣캡 기준 전일 대비 145% 급등했다.
헤데라는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포진한 세계적 대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회는 서로 다른 산업군에 속한 39개의 대기업으로 이뤄졌으며, 대표적으로 타타, 도이치텔레콤, IBM, 보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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