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최근 1만달러 돌파를 큰 폭 후퇴의 전조로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트코인이 매우 중요한 하향 추세선을 극복한 것은 장기 강세 주장에 좋은 징조라는 견해도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2017년 12월 비트코인이 약 2만달러에 도달했던 시점 이후 비트코인을 계속 제약해온 하향 추세선(현재 $1만)이 처음 돌파됐다는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불의 견해를 소개했다. 하향 추세선은 지난해 비트코인 미니 강세장때 최소 두 차례 비트코인 랠리를 저지했다고 닉 정은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02% 오른 1만353.88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