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시장은 거대한 쓰레기통과 같다고 닐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그는 전일 몬타나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드러내며 자신의 딸을 위한 투자 목적의 선물을 고를 경우 비트코인 대신 미국 국채를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미국 달러가 가치를 지니는 것은 미국 정부가 법적으로 독점 발행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비해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세계에는 수천개의 쓰레기 코인들이 있으며 말 그래도 사람들은 수십억달러의 바가지를 썼으며 결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단속해 개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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