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2주간의 대학생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FOUNDERS X SAMSUNG Blockchain’이 해커톤 발표와 함께 막을 내렸다. 총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13일 9시간 동안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해 해커톤 아이디어를 다듬었다.
대상에는 ‘레고레고’조가 선정됐다. 레고레고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공간 보물찾기 게임 ‘겟차’를 제안했다. 삼성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활용해 코인 입금 및 분배 등 복잡한 과정을 하나로 압축한 게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도어락 서비스 ‘온도어(owndoor)’를 제안한 ‘흰천과바람만있으면어디든갈수있’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양육비 미지급 범죄 해결 플랫폼 ‘아빠 어디가’를 선보인 ‘인투더블록’조에게 돌아갔다.
디센터와 삼성 블록체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FOUNDERS X SAMSUNG Blockchain’는 국내외 80개 대학교에서 110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월 3일부터 2주 동안 블록체인 이론 교육, 업계 리더들의 강연, 기업 탐방, 멘토링데이 그리고 해커톤 등을 진행했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블록체인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의 해커톤 자료는 FOUNDERS 깃허브(git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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