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며칠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에 기반을 둔 가격 예측 도구인 TD순차지표가 비트코인의 1만달러선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1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TD순차지표가 4시간 차트에서 막 ‘레드 9’ 신호를 발동했으며 이는 1만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의 회복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분석가 크립토 햄스터의 견해를 소개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8일 오전 8시 5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7% 오른 9633.7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9500달러대까지 하락한 뒤 완만한 회복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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