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펀드스트랫의 비트코인 분석가 톰 리가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50만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톰 리는 최근 나스닥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약 50만명의 비트코인 이용자 수가 두배로 증가하면 50만달러라는 가격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 50만달러까지 포물선형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근거 중 하나가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 활동이 페이팔의 두 배나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톰 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4만이 되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