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1만200달러 저항선 극복이 중요하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1만200달러를 주요 장애물로 지목하며 이 레벨을 넘어서야 1만500달러 저항지대 돌파를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1만500달러 극복에 성공하면 단기적으로 1만1000달러 저항선 시험도 가능할 것으로 덧붙였다.
반면 비트코인이 1만2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 재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진달은 시간 차트에 1만200달러 부근을 저항선으로 하는 약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72% 오른 1만134.35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1만279달러까지 전진, 장중 고점을 찍은 뒤 오름폭을 일부 반납하고 1만200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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