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분산형 신원증명(DID)의 역할을 소개하는 보고서인 ‘데이터. ‘생산’ 중심의 경제지표를 다시 쓰다’를 20일 발표했다.
블로코는 기존에 기업 내부 혹은 산업 내, 국가 내에서만 사용되어 왔던 데이터를 디지털화된 신원 관리 체계인 ‘분산형 신원증명(DID)’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생산’ 중심 경제 체계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 경제 체계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DID는 인증된 정보 데이터의 흐름을 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DID는 단순 인증만을 위한 단일 사업이 아니라, 여러 사업의 기반 기술이기에 이를 통해 다양한 레이어의 데이터가 개방되고 공유되는 초석”이라며, “DID가 확대 도입된다면 특정 산업 군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다양한 형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연결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로코의리포트는 https://www.blocko.io/report/06-데이터–생산–중심의–경제지표를–다시–쓰다/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블록미디어 유튜브: http://bitly.kr/9VH08l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http://bitly.kr/0jeN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https://bit.ly/2tUXm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