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9일(현지시간) 장중 짧은 시간 동안 800달러 급락하는 플래시 크래쉬를 연출했음에도 겉에 드러나는 것만큼 약세 상황은 아니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콜 피터슨이 분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92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하며 낙폭을 줄인 것은 조만간 중기 상승 추세 재개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터슨은 또 비트코인이 현재 월요일(17일) 저점 9400달러 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바이어들이 9000달러대 초반을 방어하고 있다는 것은 일부 기저 체력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0일 오전 8시 3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59% 내린 9570.6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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