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s://news.bitcoin.com)
[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민간 우주탐사 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대표인 영국의 억만장자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이 회사가 지난 2013년부터 우주여행 티켓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진 갤럭틱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과 함께 미국 3대 민간 우주탐사 기업으로 꼽힌다.
브랜슨은 지난 2013년 11월 22일 “가상통화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중 하나가 될 것이며, 고객들이 비트코인으로 우주여행 티켓을 구매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버진 갤럭틱은 2018년 12월 우주정거장 발사 프로젝트(Orion Span)에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를 포함한 몇 가지 암호화폐로 투자를 받기도 했다. 최근 3개월간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400% 이상 급등하며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지난주 비행기 모양의 차세대 유인우주선 ‘버진 스페이스십 유니티’를 뉴멕시코주 발사 기지로 옮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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