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의 3월 개최를 앞두고 2월 24일부터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는 국내 사용자를 위해 바이비트에서 진행하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 해 8월 진행된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에서는 778명의 사용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트레이딩 대회를 이끌었다.
올해 ‘한국 BTC트레이딩대회’는 BTC/USD 무기한 계약을 출전항목으로 3월 5일 19시부터 3월 25일 19시(한국 시간 기준)까지 개최한다. 총 상금은 한화 약 6,900만원(6 BTC) 상당이다.
대회 접수 기간은 2월 24일 19시부터 3월 5일 19시(한국시간 기준)까지로, 3월 5일 19시 대회등록 마감 후에는 더 이상 등록할 수 없다. 참가신청자는 바이비트 대회 등록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참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단, 계정 최소 보유잔액은 ‘순자산가치’ 0.1 BTC 이상이어야 등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대회 시작 전 ‘순자산가치’를 집계한 후, 본 대회의 ‘초기잔액’으로 인식하며, 순자산가치가 0.1BTC 미만일 경우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표기될 수 있다. 순자산가치는 계정잔액과 미실현손익을 합친 것으로 계산되며, 정확한 자신의 순자산가치는 바이비트 홈페이지에서 보유자산 클릭 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상금은 대회를 참가한 모든 트레이더들의 수익률을 계산해 실시간 순위를 매기며 상금은 TOP 3에 진입한 트레이더들에게만 지급된다. 상금 지급일은 3월 25일 19시부터 4월 4일 19시(한국시간 기준)까지로 대회 종료 후, 7일 이내에 바이비트 계정에 입금된다.
또, 대회 등록에 성공한 고객은 아이폰11 Pro(1명), 에어팟 프로(3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BBQ 기프티콘(50명)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입금 시 발생하는 마이닝피, 코인스왑 수수료, 거래손익 등 모두 ‘순자산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대회 등록 시 ‘순자산가치’를 꼭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트레이딩 대회 기간에는 입출금 혹은 코인스왑 등을 따로 제한하지 않지만 대회 참가 후 출금을 하게 되면 계좌 수익률에 영향을 주어 순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대회 기간 중 헤징거래, 다계정거래, 마켓메이킹 등의 행위가 발견된 유저, 대회 기간 중 1분 내 취소한 주문 수가 20회 이상인 유저는 대회 참가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한편, 바이비트는 오버로드 현상이 없는 글로벌 메이저 파생상품거래소로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4분기 약 900억을 돌파했다. Bybit Game(트레이딩 대회)는 유저들의 인기 속에 매년 2회씩 개최할 예정이며,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작년 11월 진행한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는 세계 80여개국 7608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전체 상금 50 BTC 중 5%인 2.5 BTC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사회환원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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