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많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와 달리 위험자산과 같은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퀀텀 이코노믹스의 분석가 겸 설립자 마티 그린스팬이 지적했다.
25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및 원유 시장과 정확히 같은 시점에 중요한 반등 장세를 연출했음을 보여주는 단기 그래프를 올리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뉴스BTC는 그린스팬이 제시한 증거는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이며 경제 위기 때 크게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큰 폭 후퇴했고 비트코인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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