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보, 사진출저: http://www.zqrb.cn)
[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의 22개 성 및 지자체가 2020년 정부업무보고에 블록체인 사업을 포함시켰다고 중국 증권일보(证券日报)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블록체인이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지방정부 업무보고 내용에 등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가치는 중국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전국 22개 성(자치구·직할시)이 2020년 정부업무보고에 블록체인을 포함시켰는데 베이징, 상하이, 광주 등 동부 대도시와 충칭, 간쑤 등 서부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업무보고, 사진출저: 바이두)
정부업무보고를 보면 대다수 지방정부는 블록체인을 현지 산업 업데이트를 위한 향상된 기술 동력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지 블록체인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베이징, 광저우, 산둥 등 7개 성의 경우 현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응용 방향에 대해 언급했으며, 공통된 적용 분야는 전자 행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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