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터키의 아크뱅크 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는 터키의 리라화를 지원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데스크탑이나 IOS 앱을 통해 리라화를 입출금할 수 있다. 바이낸스가 은행 입출금 시스템을 통합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낸스는 이전에 이페이와 협력해 홍콩 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한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와의 파트너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쟈오 창펑 바이낸스 대표는 이번 아크뱅크와의 협업에 대해 “바이낸스는 특히 디지털 자산을 빠르게 도입하는 국가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이용 가능한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바이낸스 상품과 서비스의 확장에 따라 앞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 과정은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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