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블로서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농식품 거래 플랫폼 ‘마켓블리’가 4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블로서리는 모회사 이지팜의 기존 농산물 밸류체인 전반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유저들의 구매, 투자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사용자가 직접 생산자와 연결되어 농산물 수확 이전에 상품을 예약해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예약 구매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베타 오픈한 마켓블리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천 명, 활성화 기기 1200기기를 돌파했으며, 지난 3개월간 베타 서비스 테스트와 성능 테스트를 거쳐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오늘 정식 오픈하게 됐다.
또한 블로서리는 마켓블리의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오픈 미션 이벤트를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앱을 다운로드한 후 마켓블리의 사용법을 익히고 간단한 미션을 달성하여 마켓블리의 암호화폐인 BLCT(Blocery Token)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지급받은 토큰을 이용해 실제 마켓블리의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총 5개의 미션이 주어지며, 각 미션 수행 시 BLCT로 리워드를 받는다.
블로서리는 이벤트와 함께 4주에 걸쳐 타임세일, 카테고리, 상품구매, 제품별 할인 구간 확인, 마이페이지 등 단계별로 기능을 개선 및 추가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토큰 거래를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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