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3월 중 출시된다.
4일 클레이튼 미디엄에 따르면, 카이카스는 클레이튼 기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이다. 카카오 자체 암호화폐 클레이(KLAY) 및 클레이트 기반 토큰(KCT)들의 관리 및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다.
또한 카이카스는 바오밥 테스트넷과 사이프러스 메인넷 외 시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만든다. 이에 더해 카이카스는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요청하는 모든 타비의 트랜잭션을 서명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클레이튼은 “카이카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미디엄 페이지 및 그리운X 공식 뉴스레터’를 통해 다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달 18일 미디움에 작성한 글을 통해 올해 안에 클립과 카이카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클립은 올 상반기 카카오톡과 연동된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되며 이후 독립된 앱이 나올 것”이라며 “브라우저 확장 지갑인 카이카스도 상반기 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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