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각국의 대응이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주식시장의 폭락과 미국의 금리 인하, 경기 부양을 위한 주요 국가들의 양적완화 조치가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자금 공급 확대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암호화폐 투자로 이어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암스트롱은 이러한 환경은 올해를 기관 투자가들의 관심이 벤처 투자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옮겨 가기 시작하는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