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9000달러 돌파 후 추가 상승에 필요한 모멘텀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지만 9000달러 부근에 지지선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강세론자들이 아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6일(현지시간)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 시간 차트에 886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약간의 하향 조정을 겪을 가능성은 있지만 8950달러 내지 8860달러에서 반등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만일 9000달러와 8950달러 지지선 아래로 후퇴할 경우 강력한 매수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까운 주요 장애물은 9200달러 부근이며 이 저항선을 넘어서면 다음 목표는 9500달러가 될 것으로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6일 오전 8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5% 오른 9120.6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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