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10위 테조스가 9.86% 하락하며 탑10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 9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가총액 탑 100 코인 중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코인은 13개이며, 하락세를 기록한 코인은 87개이다. 하락장이 정대적으로 우세하고 있다.
(암호화폐 톱10 가격현황, 코인마켓캡 제공)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비트코인이 주초 하락하고 나서 비트코인 가격이 9188달러 까지 치솟자 9300달러를 향해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려 할 때 트레이더들은 9150달러나 9300달러 선에서 반납될 거라고 예상했다. 또한 볼링거 팬드 지표의 20 평균이동선을 상회하는 가격을 8858달러로 예상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마이클 반 드 호프는 앞으로 21주 이동 평균선이 8876달러를 유지하지 못하면 약세장이 이어질 거라고 예상했다. 드 호프는 거시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시장구조가 고무적이기 때문에 시장의 지속가능성 확률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함에 따라 다른 시가총액 탑20 알트코인도 하락한 것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31% 하락한 8819 달러를,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56% 하락한 234달러를, 리플은 전날보다 4% 하락한 0.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2534억 달려이며, 비트코인 점유율은 63.5%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탑100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코인은 리퍼블릭 프로토콜(17.59%)이며, 그 뒤를 바이텀(4.34%), 머레큘러 퓨쳐(3.87%), 카이버 네트워크(3.79%), 메이커(3.05%)가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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