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이더리움 기반 고양이 육성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던 ‘크립토키티’ 개발사 대퍼 랩스가 자체 인터페이스 ‘플로우’ 플레이그라운드를 출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퍼 랩스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자체 인터페이스 플로우에서 스마트 계약을 작성 및 실행 할 수 있으며, 대퍼 랩스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리소스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캐덴스(Cadence)’를 이용할 수 있다. 대퍼 랩스는 사용자들은 대체불가능한 토큰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채굴하며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우 블록체인은 지난해 9월 대퍼 랩스가 “디지털 자산, 게임, 앱 등을 개발 지원하는 개발자 전용 생태계”라며 소개한 바 있다. 대퍼 랩스는 플로우를 출시한 후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손을 잡아고 블록체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워너 뮤직의 블록체인 팀은 대퍼 랩스와 협력해 퍼블릭 블록체인에 토큰 자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대퍼 랩스는 UFC와 손 잡고 종합격투기 팬들을 위한 블록체인 게임 및 자산을 출시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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