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고문 거래 플랫폼 빙본(Bingbon)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 글로벌(BLOCK GLOBAL)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글로벌 브랜드 홍보, 커뮤니티 구축, 시장 확장 및 자원 통합을 위해 포괄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 또 기술, 자원,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면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및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빙본은 홍콩 상장 기업 그랜드쇼어 테그놀로지(Grandshores Technology)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글로벌 투자 고문 거래 플랫폼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공식 발행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빙본의 핵심 팀은 구글, AZDag, 텐센트, 알리바바, 화웨이 등과 미국, 홍콩 및 중국의 일류 금융기관 엘리트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빙본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약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수, 상품, 외환 등의 거래도 지원하고 있고, 세계 처음으로 원클릭 스마트 주문 팔로우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빙본은 현재 암호화폐 계약 거래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도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빙본의 법인은 에스토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유럽연합 에스토니아에서 공식 발행한 MTR 라이센스와 미국에서 공식 발행한 MSB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빙본 관계자는 “이번 라이센스 취득과 관련해 앞으로도 합법적으로 규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 파생 거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빙본은 중화권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빙본은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거래량은 10억 달러에 달한다.
빙본은 대만 시장 진출 3개월 만에 대만에서 가장 큰 거래 금액을 기록하면서 대만 최대 암호화폐 계약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베트남 시장에서도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한국과 러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빙본은 이번 블록 글로벌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시작으로 경쟁 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빙본 관계자는 “더 많은 우수한 블록체인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서로 윈윈하고 블록체인 업계가 함꼐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 글벌은 블록체인 업계의 기업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선두 블록체인 기술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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