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9일(현지시간)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며 취약한 상황을 연출하는 가운데 7500달러 부근에서 강세론자들이 등장할 것 같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다음번 주요 지지선인 7500달러 부근을 지켜내면 제대로 된 회복 움직임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8280달러 부근에서 처음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달은 그러나 7500달러가 무너지면 앞으로 며칠 뒤 6500달러까지 후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4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9.94% 내린 7861.1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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