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블록체인 메체 바비트(巴比特)는 “상하이 체육국(体育局)이 블록체인 기반 위챗 애플릿(小程序)을 출시해 ‘홈 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체육국은 ‘체육 기업의 전염병 예방에 대한 공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위챗 애플릿을 출시하고 이 애플릿으로 주민들이 집에서 운동하도록 권장했다.
위챗 애플릿은 미니프로그램으로, 추가적인 설치 없이 기존 위챗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통신 프로그램이다. 위챗 애플릿을 통해 사용자들은 원하는 정보 검색, 물건 구매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폭발 시기에 외출이 불가능해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하이시 체육국은 당국 위챗 애플릿을 통해 이와 같은 ‘홈 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일대일 헬스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20위안-60위안 할인 쿠폰을 받아 개인 헬스 코치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중화망,中华网)
체육국은 이 서비스가 상하이 시의 운동장소 부족 문제, 특별한 시기에 외출 운동 불가 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했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헬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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