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이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가까운 장래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유즈더비트코인에 따르면, 플랜B는 자신이 개발한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예정된 비트코인의 반감기 후 많은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과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이 폭락한 가격대가 여전히 자신의 S2F 모델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반감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승을 하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하락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