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증권 발행사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Inc)와 소셜펀딩업체 라이플(LIFULL Co., Ltd)이 부동산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디지털 증권을 이용하는 플랫폼 구축에 성공했다고 10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미디엄이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일본 농촌의 비어 있는 주택들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촉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큐리타이즈와 라이풀은 디지털 증권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이 기존 방식에 비해 보다 실용적이며 운영비도 적게 든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