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중국공산당 신문망)
[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学习时报)가 “블록체인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가속시켜야 한다. 이는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으며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정치국 18차 집단연구(中央政治局第十八次集体学习)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 기술으로 독자적 발전을 위한 주요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며 “핵심 기술에 더욱 집중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블록체인 발전 전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많은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기술 발전이 아직 성숙하지 않다 ▲안전 관리, 감독이 쉽지 않다 ▲관련 법률이 없다 ▲대중 인지가 부족하다 등, 총 네 가지다. 구체적인 기술 문제로 중국에는 아직 프라이버시 노출, 스마트 계약 결함 등의 문제가 있다.
관리 감독의 문제로, 블록체인은 탈 중앙화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감독 기관의 집단 관리, 감독이 어렵다. 또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적용될 수 있는 법이 아직 없으며, 기술을 보호하기가 불리하다. 대부분 사람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구분하지 못 하거나 블록체인 기술을 인지 못하는 문제도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국제동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도록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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