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트위터에서 크립토 마이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페는 올해보다 내년에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페는 13일(현지시간) 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에는 비트코인이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2021년에는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내지 1만5000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에도 초인플레이션 현상 등 주식시장의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서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의 반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결국 본격적인 상승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