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영국 금융행위 관리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암호화폐 투자에 참여하지 말라고 투자자들에게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권고문을 게시했다.
FCA는 “코로나19 전염병이 전 세계에 계속 확산되면서 많은 범죄자들이 보험, 연금 및 고수익 투자 등 명의를 빌려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다”고 전했다.
2020년 2월 이후, 영국 국립사기정보국( National Fraud Intelligence Bureau, NFIB)은 코로나 19와 관련된 21건의 사기 사건을 추적했으며, 일부 사건은 비트코인 갈취로 기록됐다. 이 중에 비 암호화 사기로 인한 손실은 약 80만 파운드에 달했다.
이에 따라, FCA는 투자자들이 소셜 미디어 광고 및 이메일에 안내 된 투자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 정보를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도록 조언하고 있다. 또한, 영국 금융 신문사 ‘FINTECH FUTURES’는 전에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도 비슷한 투자 경고를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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