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움(Electroneum)은 사람들이 은행 계좌 없이 세계 디지털 경제에 접근할 수 있는 프리랜서 플랫폼 ‘Anytask’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nytask.com은 세계은행의 세계 디지털 경제를 여는 프리랜서 플랫폼으로, AnyTask의 판매자는 은행 계좌가 필요하지 않고 판매자 수수료도 없다.
AnyTask 플랫폼을 사용하면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사람들이 제 3자 송금 제공 업체인 일렉트로니움(ETN)으로 그들의 기술을 판매할 수 있다. 간단하게 고객은 신용카드/직불카드를 통해 현지 통화로 판매자의 기술을 구매하고 판매자는 암호화폐(ETN)로 송금을 받는 형태다.
일렉트로니움 CEO이자 창립자인 Richard Ells는 “일렉트로니움은 세계적인 프리랜서 플랫폼인 AnyTask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면서 “AnyTask는 작업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공정한 프리랜서 플랫폼이며 일렉트로니움 모바일 앱을 통해 ETN으로 전기요금 지불도 곧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ytask의 소프트 런칭은 2월 13일에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 131,000명 이상이 AnyTask 플랫폼에 가입했고 41,000명이 판매자로 가입했으며, 약 2,000개의 태스크가 등록되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일렉트로니움은 사람들에게 무료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여 그들이 AnyTask내 태스크 판매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온라인 플랫폼인 ‘TaskSchool’을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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