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모건크릭디지털의 공동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최근 세계 시장이 요동치는 동안 비트코인보다 주식시장이 더 큰 변동성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시장의 S&P500 지수를 상대적 기준으로 비교하면 S&P500의 변동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 비트코인이 하루 동안 51%, S&P500은 9.5% 폭락했는데, 상대적 기준으로 비교하면 S&P500이 9% 이상 폭락 후 사흘 동안 11% 상승한 것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변동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폼플리아노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볼 때, 현재 진행중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변동성이 큰 자산은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