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데이터 관리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연구 실험실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BTC 매니저가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 작업은 2019년 4월 시작됐으며 현재 토요타는 외부 실험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해 각 계열사간 안전한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고객과 회사측 모두 불필요한 업무를 축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토요타 고객들은 현재 자동차 구입을 위한 융자나 차량 정비 등 서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각의 계열사들을 상대로 별도 신분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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